하버드 심리학 강의 Chapter 4~5

지은이 :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저, 송은진 편 /  옮긴이 : 이시형  / 발행처 북아지트

2020.09.28

하버드 심리학 강의 정리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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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하버드 심리학 강의 : 감정

성공하는 사람들은 신념을 목숨처럼 지킨다.

신념이란 어떤 대상에 대한 강렬한 욕망이다. 하버드에서 신념은 곧 희망을 의미한다.

확고한 신념이 있는 사람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신념을 잃지 않는다면 삶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신념을 지켜야 희망이 사라지지 않고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힘을 얻기 때문이다.

인생의 결말이 희극일지 비극일지, 빛나게 성공할지 암담하게 스러질지는 모두 가슴에 어떠한 신념을 품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자신감은 보잘것없는 것을 위대하게, 평범한 것을 신비롭게 만든다.

: 신념이란 암담한 현실속애 내 정신을 지켜주는 버팀목이자 희망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하버드는 학생들에게 마음가짐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긍정적 사고는 낙관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만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한다.

감옥의 두 사람은 철장을 통해 서로 다른 세상을 본다. 한 사람은 냄새나는 진흙창을, 다른 한 사람은 하늘에 가득한 별을 바라본다.

긍정적 사고는 지혜와 성숙의 또 다른 모습이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여기지 마라. 세상에 우리보다 힘든 사람은 허다하다. – 하버드 금언

 

: 문제를 보는 시야를 긍정의 렌즈에 촞점을 맞춰라. 부정적인 시각은 움직임을 멈추게 만들고 사고를 마비시킨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긍정의 행동을 불러일으키면 문제 자체가 문제가 아니게 된다.

감정을 ‘연기’ 하라.

기분이 좋고 나쁘고는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심리학자 폴 에크만에 따르면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였다고 상상하고 감정을 체험하면 그 감정이 생겨난다”라고 한다.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어떤 역할을 맡음으로써 원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리면 좋은 기분을 ‘연기’해서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연기한 즐거움이 진짜가 될 때,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공포와 싸워 이겨야 발전할 수 있다.

용기는 약자가 강자와 싸워 이기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문제를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이다. 혼자 문제를 키워 공포를 극대화해 스스로 자신을 무너뜨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 회피하고 부정하면 공포는 더 커진다.

공포는 개인의 나약함, 그리고 역량이 마음을 따라주지 않는 데서 생겨난다.

: 가만히 있는다고 바뀌는 건 없다. 회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도 없다. 두렵고 힘들지만 정면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문제는 의외로 생각하는 것보다 쉽게 풀릴 수 있다. 스스로 공포를 만들지 마라.

‘마음의 감기’에 걸리지 않기

현대 사회에서 걱정, 우울, 비관 같은 감정은 ‘마음의 감기’라 할 수 있다.

: 마음의 감기는 가벼운 병이 아니다. 작은 마음의 병을 아무렇지 않게, 별거 아닌 것으로 치부해 버리고 방치한다면 점점 마음을 잠식해 나가면서 비관적인 감정으로 물들어 버린다. 그러한 비관적 감정이 삶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지 않는가.

단순한 일을 굳이 심각하게 본다면 괴로울 수밖에 없다. – 하버드 금언

: 문제가 발생해도 조금은 가볍게, 별거 아닌 일로 바라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문제 자체에 물들어 버리면 시야는 흐려지고 마음의 감기에 걸리게 된다.

담담한 마음의 힘

불가항력적 사건 앞에서 대부분 사람은 부정적 감정에 빠진다. 어쩌면 심한 비통함과 우울감에 빠져 심신이 무너질지도 모른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담담하게 현실을 마주하는 용기다.

담담한 마음은 나쁜 일뿐 아니라 좋은 일에도 필요하다.

내면이 무너지지 않아야 평범함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지금 어떠한 상황에 놓였어도 역경 속에서도 의연하게 평정심을 유지해 담담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마주해야 한다.

자신에게 실의와 낙담을 허락하지 마라. 대신 무엇을 해야 더 기분이 좋아질지 자문해야 한다. – 탈 벤 샤하르

: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평정심을 유지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들끓는 인간의 감정을 어떻게 원하는 데로 억누를 수 있을까. 하지만 진정으로 담담한 마음을 유지를 할 수 있다면,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면 우리가 이루지 못할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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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이라는 악마

분노는 다른 사람에게도 재앙이지만, 무엇보다 자신에게 가장 큰 화를 입힌다. – 톨스토이

사람이 충동에 사로잡힌 상태로 내놓은 결정은 모두 이성적인 사고가 매우 부족하다. 충동을 극복하는 가장 주요하고 효과적인 무기는 바로 ‘시간’이다.

: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멈추어 서서 조금만 나에게 시간을 주어라. 머리를 차갑게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시간을 가지면 서둘러서 후회할 일은 웬만해선 일어나지 않는다.

충동은 내면에 숨은 악마다. 그 악마는 당신이 후회할 언행을 하게 한다. 그래서 화가 날수록 더 많이 사고해야 한다.

당신 자신을 관리하라. 다른 사람을 관리하지 말고 – 하버드 금언

감정 조절이 건강한 영혼을 만든다.

미시간 대학 심리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전체 인생에서 평균 10분의 3에 해당하는 시간을 ‘우울한 감정’으로 산다고 한다.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면 잘못된 판단이나 결정을 내리기 쉽고 우울감이나 실의에 빠져 기회를 덧없이 날려버린다.

성공하는 사람은 감정을 제어하고, 실패하는 사람은 감정에 휘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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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인간관계와 마음 얻기

순간의 감동으로 영원한 친구를 만든다.

효과적인 소통과 교류, 다원화한 사교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인간관계의 범위를 확대하고 그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처세와 사교가 바로 그 시작이다.

조화로운 인간관계는 평생의 보물이다.

자기 내면의 상태와 외부의 인간관계를 예리하게 간파하는 사람은 주변을 더 조화롭게 만들고 타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사람들은 명예와 권력이 아니라 가족과 친구로부터 더 많은 행복을 얻는다.

더 순조롭게 성공을 하려면 반드시 정신적인 만족을 얻어야 하고, 그 효과적인 방법은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통해서이다.

한 사람의 성공은 그가 지닌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가 아니라 그가 많은 사람의 능력을 얼마나 모으는 가에 달렸다.

조화로운 인간관계는 심리적 안정뿐 아니라 당신의 성공을 돕는 평생의 가치다.

: 인간은 관계의 틀에서 벗어날 수 없다. 건전한 정신의 행복은 사람 간의 관계에서 출발한다. 먼저 도움을 주고 가치를 전달하자.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하라.

존중은 사교의 제1원칙이자 인간관계에서 최고의 미덕이다.

존중은 사교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원칙인 동시에 일종의 예의다.

타인을 존중하라. 누구나 존중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내가 받고 싶은 만큼 주어라. 당신은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미소로 만드는 인간관계

진심 어린 미소는 우정의 문을 열고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만드는 비기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미소와 흥분은 같은 것이어서 빠른 사고를 도우며, 뇌에서 아직 사용하지 않은 부분을 자극해 움직이게 한다.

미소는 사람을 더욱 긍정적으로 만들어 계획을 세우거나 결정을 내릴 때 더 낙관적인 태도로 희망을 보게 한다.

: 여유로운 미소와 진심 어린 미소는 상대방을 무장 해제 시킨다.

자신을 믿는 사람이 타인도 믿을 수 있다.

타인을 믿지 않는 사람은 대개 자신에 대한 믿음도 부족하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한 사람만이 타인도 믿을 수 있다. 사교할 때는 상대방에게 신뢰를 보여야 한다.

: 타인에게 충분한 신뢰를 보여주고 함부로 의심하지 마라. 진정한 인간관계의 첫걸음은 상대방에 대한 신뢰이다.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라.

“바다는 수많은 강물을 받아들인다.”

인간은 모두 평등하게 태어나 동등하다. 타인을 포용하는 넓은 마음은 평등의 가치 위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포용은 응어리를 해소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을 허문다. 포용은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촉진하는 윤활제가 된다.

넓은 마음과 전체를 바라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개인의 은원을 모두 내려놓고 한층 더 수준 높은 사고가 가능하다.

경청은 가장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이다.

사교에 능한 사람은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경청을 잘해서 타인의 말을 마음속에 담는 사람이다.

효과적인 경청의 기술은 우선 자기중심적 태도를 버리는 것이다. 좋은 경청자가 되고 싶다면 주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서 상대방에게 더 집중해야 한다.

자기 생각을 말하는 데 급급하지 말고, 타인이 어떻게 말하는지 주의 깊게 들어라. – 하버드 금언

: 나의 말을 하려 하지 말고 먼저 들어라. 아니 듣기만 해도 된다. 상대방의 말에 긍정으로 답하고 이해하려 노력해라.

인성의 본질을 알면 마음을 얻는다.

좋은 인간관계를 원한다면 처세술을 깊이 사고하고 익숙해져야 한다. 처세술은 타인의 마음을 간파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처세를 잘하려면 들을 줄도 알고, 말할 줄도 알아야 한다. 가장 좋은 듣는 방법은 경청이다. 가장 좋은 말하는 법은 진심이 담긴 칭찬이다.

: 경청하고 진심으로 호응하며 칭찬해라. 현명한 처세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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