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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 심리학 강의 Chapter 6~7
    독서 2024. 7. 6. 20:59

    지은이 :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저, 송은진 편 /  옮긴이 : 이시형  / 발행처 북아지트

    2020.09.28

    하버드 심리학 강의 정리 Note



     

    6장 일과 성공

    한걸음으로 정상에 오를 수 없고, 힘 한 번 들이지 않고 편하게 성공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성공으로 가는 길 위에서 우리는 무수한 장벽과 걸림돌을 넘어야 한다.

    타인의 힘을 빌려 나를 완성한다.

    청나라 말기의 정치가 증국번은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 타인의 힘을 빌려 자기 일을 이룬다”라고 했다. 타인의 신뢰를 얻고자 하는 사람, 타인의 힘을 이용해 사업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사람은 타인을 이끌 줄 알아야 한다.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는 사회에 적응해서 그 안에서 성장, 발전하려면 타인과 빈번하게 교류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해야 하고, 그러려면 반드시 처세에 능숙해야 한다.

    : 타인의 성공을 도우면 나의 성공은 자연히 따라온다. 우선 타인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를 하라.

    포용으로 갈등과 적의를 잠재우다.

    마크 트웨인은 용서를 ‘자신을 짓밟는 사람의 뒤꿈치에 제비꽃이 뿜어내는 향기’라고 정의했다. 용서는 수양의 결과이고, 넓은 마음이자 고상한 품격이다. 그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해와 사랑이며 세상 모든 생명에 대한 박애다.

    내가 더 많이 포용한다고 손해 보지 않는다. 포용할 줄 아는 사람만이 갈등과 적의를 잠재울 수 있다.

    링컨 대통령에게 누군가 정적(政敵)을 대하는 태도를 지적했다 “왜 그들과 친구가 되려고 합니까? 뿌리를 뽑아 없애버려도 시원치 않을 판에!” 그러자 링컨은 “내가 정적을 없애지 않았던가요? 친구가 되면 정적도 사라질 텐데요.”라고 대꾸했다.

    우리는 살면서 타인의 이기심, 허영심, 오만함 등을 목격하고 그것이 나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면 증오의 감정이 생겨난다. 이러한 증오의 감정은 나의 상처를 크게 만들 뿐 그 사람들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다.

    ‘흘려보내야 한다’ 상황은 상황이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집착할 필요는 없다.

    타인을 용서하는 방법으로는 신뢰, 칭찬, 격려 등을 들 수 있다.

    : 타인을 포용하는 나의 그릇을 키워 나가자. 넓은 마음과 포용은 모든 갈등과 적의를 잠재운다.

    친구의 잘못은 용서하고 우정은 소중히 여겨라. – 하버드 금언

    저항 심리를 이용해 상대방을 움직여라

    역반응 심리라고도 불리는 ‘저항 심리’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상대방의 요구와 상반된 태도나 언행을 하는 심리를 가리킨다.

    사람은 제한될수록 더 반발하려고 하고 파괴적인 충동에 휩싸인다. 사람은 모종의 자극을 받으면 도피 및 거부 반응을 보이는데 이는 일종의 자기 보호 본능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일종의 ‘반골’ 기질이 있어서 그것을 간파하기만 하면 그를 설득하고 당신의 기대에 부합하게 유도할 수 있다.

    세상 모든 사람은 장단점이 있다. 나의 경쟁자도 마찬가지다. 현명한 사람은 이를 알고 그로부터 배우고자 한다. – 조지 부시

    금지된 것에 더 호기심을 느끼고 하지 말라는 것을 더 하고 싶은 심리는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심리다. 이러한 사람들의 저항 심리를 잘 파악하고 이용하면 타인이 당신의 뜻에 따라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어물쩍 넘어가기’로 논쟁을 피하라.

    처세는 조화로운 어울림을 추구해야 한다. 중국인은 처세에서 중용中庸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다른 사람과의 이야기에서 의도치 않는 갈등이 일어날 때, 재빨리 화제를 전환해서 어물쩍 넘어가는 방법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순조롭게 갈등을 피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논쟁을 피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화제를 돌리는 것이다.

    고개를 숙일수록 더 돋보인다.

    사람은 강직함과 당당함도 필요하지만 동시에 고개를 숙일 줄도 알아야 한다. 고개를 숙이는 것은 유약함이나 두려움의 표현이 아니며 일종의 지혜이자 깨달음의 경지를 보여준다.

    하버드는 ‘물러남으로써 나아간다’를 성공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으로 제시하는데 이 역시 고개를 숙이는 지혜와 일맥상통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옛 말과 유비의 ‘삼고초려’에서 보듯 가진 바 뜻이 있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고개 숙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된다.

    더 순탄하고 더 빛나는 인생을 살고 싶으면 필요할 때 고개를 낮출 줄 알아야 한다.

    끊임없는 다른 사람, 사회, 환경 그리고 자신과의 갈등을 처리하며 살아가려면 반드시 필요할 때 고개를 숙여야 한다.

    고개를 숙일 줄 아는 사람만이 때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교훈을 얻는다. 또 이런 사람만이 자신의 부족함을 돌이켜 볼 줄 알며 좌절을 마주하고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고개를 숙일 줄 아는 것은 일종의 능력이다. 그것은 열등감도 두려움도 아니며, 아주 분명한 변화다. – 하버드 금언

    : 모두의 목소리가 높은 시대, 고개를 숙이는 행위는 오히려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지혜로운 행동이다.

    미소로 마음을 열다

    미소는 살랑이는 봄바람처럼 얼굴을 덮은 걱정을 날려 그 사람만의 매력이 드러나게 한다. 타인의 마음을 얻고 싶은 사람은 우선 미소를 이용해서 호감을 얻는 법을 배워야 한다.

    관용과 포용을 담은 미소는 서로의 거리를 줄이고 교류와 소통을 더 원활하게 돕는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미소 짓는 사람에게 끌린다. 신기한 마력을 지닌 미소는 타인의 내면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다.

    : 억지 미소가 아닌 따뜻한 마음이 드러난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라. 상대방을 기쁘게 한 대가는 다시 나에게로 돌아온다.

    겸손한 사람이 환영받는다.

    겸손을 모르는 자는 아무리 대단한 지식과 비범한 실력, 탁월한 기술로 무장했어도 성공하기 어렵다.

    겸손은 마음의 울타리를 걷어내 문제를 보는 시각이 더 넓어지고, 편견이 사라지며, 진정성 있는 소통이 가능하게 한다.

    겸손한 사람은 일할 때 신중하고 끊임없이 성장한다. 그들은 쉬지 않고 노력해서 발전하며 지식을 키우고 기술을 연마한다.

    겸손하기 때문에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볼 수 있고 끊임없이 전진할 수 있다.

    영국의 비평가 겸 역사가인 토머스 칼라일은 “인생의 최대 문제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모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이룬 작은 성취에 도취해서 우쭐거리며 독선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은 주변의 반감만 살뿐이다.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스스로 타인과 단절하는 울타리를 친다.

    : 겸손한 사람은 신뢰를 얻고 타인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고 성장할 수 있다. 항상 낮은 곳에 위치해 보고 배워라.

    가장 중요할 때 손을 내미는 사람

    사교에는 ‘상호주의’가 존재한다. 이 상호주의는 특히 타인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면서 그 효과가 더욱 두드러진다. 진심으로 돕는 사람에게 그 보상이 돌아오는 일은 매우 자연스러운 이치다.

    : 충분한 진심이 담겨있는 관심 있는 말 한마디, 따뜻한 작은 행동으로도 힘든 이에게는 큰 힘이 되어 준다.

     

    인생에서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다. 만족스러울 때도 있고, 실망할 때도 있다. 내가 힘들 때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주길 바라듯이 곤경에 처한 사람에게 손길을 내밀어라.

    지혜로운 사람은 중요할 때 타인을 도울 줄 안다. 그들은 이렇게 해서 사람의 마음을 얻고 진심을 주고받는 친구를 얻는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라.

    “차라리 내가 조금 손해를 보는 편이 낫다”라는 말은 곧 ‘관용’의 마음가짐이다.

    머릿속에 자기 이익 생각밖에 없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외톨이가 되어간다.

    물질이든 감정이든 표면적으로는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그 과정에서 또 다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당장 눈앞의 이익에만 주목하지 말고 눈을 좀 더 멀리 두자. 약간의 손해에 조바심 내지 말고 시시콜콜 따지지 않아야 미래에 더 커다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마음을 더 넓게 쓰자. 다른 사람에게 조금 더 양보를 하자. 조그만 손해가 더 큰 이익으로 올 수 있다. 양보의 미덕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보상받는다는 것을 믿어라.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돼라.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 것은 그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고 은근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그에 대한 관심을 전달할 수 있게 한다. 단순히 이름을 정확하게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그는 당신에게 호감을 느낄 것이다.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우호적이고, 가장 간단하며,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마음을 전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고 싶다면 우선 상대방의 이름부터 정확하게 외우자. 이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아주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사교술이다.

    :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 것은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첫 번째 필수 조건이다.

    그와의 거리를 줄이는 법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고 싶다면 타인이 당신을 받아들이게 해야 하고, 타인이 당신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그가 당신을 이해하게 해야 한다.

    그러한 타이인 나를 이해하게 하려면 적당히 당신을 드러낼 줄 알아야 한다.

    좋은 인간관계란 자신을 드러내는 비중이 점점 더 커지면서 만들어진다.

    ‘적당히 드러내기’는 스스로 원해서 자신의 감정, 생각, 경험을 적극적으로 타인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행위다.

    : 사람과의 관계에서 우선 나를 드러내야 상대방도 드러낸다. 이러한 관계의 시작은 신뢰를 만든다.

    감사하는 마음, 보답하는 행동

    중국 옛말에 “물방울을 샘물로 갚는다”라는 말이 있다. 작은 은혜라도 항상 감사하며 크게 갚아야 한다는 의미다.

    : 작은 호의라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더 크게 보답하려 노력하라. 감사함과 보답의 행동은 안정된 인간관계를 만들고 개인적인 성공에 높은 가치를 더해 준다.

    관심사로 그를 사로잡는다.

    사교 중에 상대방의 마을을 얻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방의 관심사를 화제로 삼는 것이다.

    타인과 소통할 때는 우선 경청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무엇에 관심을 보이는지 알아차려서 그에 관련한 화제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도록 유도한다.

    타인이 가장 즐거워하는 일을 이야기하는 방법이야말로 순조롭고 원활한 소통의 비결이다.

    : 상대방을 더 많이 말하게 하라. 진심으로 듣고 호응하라. 누가 당신을 싫어하겠는가.

    천천히 , 신중하게 부탁하라.

    부탁의 기술, 당신의 부탁이나 요구강 상대방에게 받아들여지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확대’ 해야 한다.

    차근차근 부탁의 수준을 높여 가는 방법을 심리학에서는 “문전 걸치기 기법’이라고 한다. 큰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거절을 못하도록 작은 행동부터 개입시키는 방법으로 이렇게 하면 비교적 쉽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재미가 일을 즐겁게 만든다.

    재미는 순수한 마음으로 지식을 구하고, 기꺼이 특정한 일에 종사하게 만드는 정신적 역량이자 동력이다. 이런 의미에서 재미는 당신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스승과 같다.

    하버드는 학생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든가 일을 좋아하는 대상으로 삼아야 가장 좋은 마음가짐과 태도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일을 훌륭하게 완수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성장의 기쁨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다.

    모든 나무판이 골고루 높아야 물을 많이 담는다.

    심리학 ‘나무통 이론’, 나무판 네 개로 만든 나무통에 물을 채울 때, 들어가는 물의 양은 높이가 가장 높은 나무판이 아니라 가장 낮은 나무판이 결정한다. 마찬가지로 개인의 종합적 능력 수준을 결정하는 요소는 그의 가장 뛰어난 자질이 아니라 가장 부족한 자질이다.

    성공은 타고난 운명이 아니라 타고난 자질을 일반적이지 않은 수준까지 발전시킨 결과다. – 루스벨트

    성공하려면 일단 행동하라!

    시간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흐르며 한 번 지나가면 되돌릴 수 없다. 성공하려면 멈추지 말고 머릿속 생각을 즉각 행동으로 옮겨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꿈을 행동으로 전환하는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있지만, 꿈을 그냥 꿈으로 남겨두는 사람은 몽상가에 불과하다.

    전 영국총리 디즈레일리는 “행동이 만족할만한 효과를 가져올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뿐임은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목표를 실현하려면 반드시 행동부터 시작해야 한다.

    :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행위는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경험과 교훈을 쌓아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준다.

    지금 1분만 더 버티면 성공할 수 있다.

    하버드 교수들은 “일단 시작했으면 끝까지 한다”를 강조한다. 그들은 ‘꾸준한’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기에 제자들에게도 반드시 이를 습관으로 들이도록 한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승리하려면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추진력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묵묵히 나아가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성공은 1분 더 계속하는 사람의 몫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최후의 1분까지도 온도를 유지하면서 꿈을 향해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한다.

    편하게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의지로 만들어진다. – 하버드금언

    : 성공은 한순간 나타나는 이벤트가 아닌 꾸준히, 매일의 반복된 순간들의 결과이다.

    역지사지하면 더 긍정적으로 살 수 있다.

    긍정적인 마음을 기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역지사지’,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것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역지사지하며 각도를 바꾸어 사고하면, 이성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불행이나 고통을 마주했을 때 각도를 바꾸어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화가 복이 된다’라는 마음으로 대면한다면 돌파할 길이 분명히 보인다.

    역지사지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인 동시에 관심과 사랑이다. 이해, 관심, 그리고 사랑이 있다면 당신은 더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바뀔 수 있다.

    문제를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시야를 넓이는 방법은 역지사지이다.

    긍정적 자기 암시는 당신을 더 우수하게 만든다.

    사람은 즐거운 일을 보면 신경 시스템의 영향을 받아 실제로 즐거워진다. 같은 원리로 긍정적 자기 암시를 계속하면 당신은 더 우수하고, 더 즐거우며,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심리학에서 긍정적 자기 암시는 개인의 거대한 잠재능력을 움직이게 만들어 상상조차 어려운 엄청난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자기암시는 자신감을 키우고 사람을 더 낙관적으로 변화시키는 심리 기반을 만든다.

    어떠한 견해, 계획, 목적을 가지면 강한 신념과 기대를 바탕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사고하면 그것이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아 긍정적인 행동의 원천이 된다.

    나는 나의 신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있다. 곤경에 빠졌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스로 돕는 것’이다.

    반드시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강한 욕망은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게 만든다.

    어떤 일 때문에 괴롭다면, 그 일 자체가 아니라 자신의 판단과 생가 때문에 괴로운 것이다.

    운명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스스로 자신을 돌보아야만 한다.

    세상을 바꾸느니 자신을 바꾸는 편이 낫다.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 상황에 불평하지 말고 자신의 지식과 기술 수준을 세상의 변화 속도에 맞춰야 한다.

    다른 사람보다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조건을 하나 더 확보하는 셈이다.

    언제 어디서나, 생활이든 일이든 배우겠다는 자세로 사는 사람만이 나이와 장벽을 넘어설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에는 거대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으니 자신을 더 가꾸고 완성해야 사회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

    꾸물대지 말고 당장 목표를 향해 달려라!

    목표를 세웠으면 즉각 행동하라. 미루기는 성공의 걸림돌이다.

    성공하려면 나태와 자기 합리화를 반드시 끊어내고, 즉각 목표를 향해 진군해서 성공을 거머쥐어야 한다.

    행복한 사람은 재미와 의미를 얻을 수 있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추구한다. – 탈벤샤하르

    당신이 얻을 수 있는 성취의 크기는 습관으로 결정된다.


    7장 카리스마

    카리스마는 사람이 지닌 무형의 정신적 기호다. 그것은 당신이 긍정적인지, 강한지, 건강한지, 능력이 있는지, 소극적인지, 병약한지, 보수적인지, 과감한지 등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다.

    남다른 야심과 패기

    모든 사람에게는 거대한 에너지가 존재하는데 이를 ‘카리스마’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사회 예언이나 기적을 실현하는 초능력이나 절대적인 힘을 가리키는 말이나, 지금은 주변 사람들을 자발적으로 따르게 하는 특별한 능력이나 자질을 의미한다.

    비범한 능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려면 카리스마를 더 키우고 최대한도로 발휘해야 한다.

    패기는 눈앞의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이자, 얼마든지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다.

    끝까지 가고야 말겠다는 의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중 대부분은 끝까지 꾸준하게 하지 않아서다.

    어떻게 해도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꽉 막힌 상황을 버티고 버텨서 돌파하는 힘이 필요한데 강한 의지의 힘으로 고난을 영광으로 바꿀 수 있다.

    뜨거운 불에 단련되는 강철처럼 고난과 역경을 거쳐야 강한 의지가 생기고 카리스마도 커진다.

    성공하려면 실력을 키우는 동시에 끊임없이 의지를 다지는 일을 해야 한다.

    성공을 향한 갈망

    하버드 교수들은 평범한 삶을 특별하게 바꾸지 못하는 까닭은 성공을 갈망하지 않고 열정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성공에 대한 욕망이 클수록 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법이다.

    반드시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강한 욕망은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게 만든다.

    커다란 지혜

    지혜는 카리스마의 크기와 강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자 성공을 이루는 데 유일한 원천이기도 하다.

    지혜는 잠재능력을 끌어내고 그가 더 많은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게 한다. 누구나 거대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 역량을 발휘해 인생에 거대한 변화를 만들려면 지혜를 이용해 숨어 있는 잠재 능력을 깨워야 한다.

    사라지지 않는 열정

    말과 행동이 모두 열정적인 사람이야말로 진짜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지만, 열정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으니 무슨 일을 해도 실망하고 비관한다.

    : 열정은 쉽게 타오르지만 또한 쉽게 사그라 든다. 열정이 식었음에 자책하지 말고 다시 살리는 노력을 해라. 열정이 식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 식은 열정을 다시 살리는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습관으로 만든다면 열정은 항상 가슴에 머물 것이다.

    부록 하버드 심리학 강의 사례

    좋은 실패자가 돼라 / 할리 베리

    1981년에 설립된 골든 라즈베리 상은 오스카상의 짓궂은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최고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스카와 달리 골든 라즈베리는 ‘최악들’, 그러니까 최악의 영화, 최악의 감독, 최악의 배우 등에게 상을 준다. 시상식은 매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저녁에 열린다. 지금까지 수많은 유명 영화감독, 배우, 제작자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지만, 수상자들은 대부분 기분 나빠하며 무시하며 시상식에 참석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2005년 2월 26일, <캣우먼>으로 ‘최악의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된 배우 할리 베리가 직접 참석해 트로피를 받았다.

    조롱과 풍자가 섞인 상을 받으러 직접 나타난 할리베리. 멋진 연설과 함께 사인을 부탁한 팬에게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들었던 말을 써주었다. “좋은 실패자가 되지 못하면, 좋은 승리자도 될 수 없다.”

    :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은 크든 작든 여러 번의 실패와 좌절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으로 자신을 성장시켜 뜻하는 바를 이룬다.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 ‘좋은 실패자’가 되어라.


    할리베리 ‘좋은 실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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